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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임 은퇴설→'임신+결혼' 공식 "임신 3개월...출산 후 결혼예정"
입력 2018-03-22 14:37   

▲이태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배우 이태임이 임신 소식과 동시에 띠동갑 남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21일 한 매체는 "이태임은 현재 임신 3개월이다. 아이의 아버지는 연상의 사업가 남자친구다. 이태임은 아이 출산 후 이 남자친구와 결혼할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이후 매니지먼트 해냄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이태임과 소속사 대표가 오늘 오후 독대를 한 것은 맞다. 그 자리에서 해당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 연말 예비남편을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현재 임신 3개월째로 아이를 출산한 후 결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남은 계약에 대해 소속사 특은 "위약금을 물고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덧붙였다.

배우 이태임은 현재 임신 3개월로 출산 후 몸을 추스른 뒤 결혼할 예정이며 예비남편은 1974년생으로 1986년생인 이태임과는 띠동갑 M&A 사업가로 알려졌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라며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공개했으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후 잠적했다.

이후 임신설과 열애설 등이 불거졌으나 침묵했고, 소속사와의 연락 역시 닿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태임은 소속사 대표에게 독대를 청했고 그 자리에서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정리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