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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페이지' 주말 박스 1위...'레디플레이어원' 200만-'바람' 100만 돌파
입력 2018-04-16 08:36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NEW)

‘렘페이지’가 주말 극장가를 장악한 가운데, ‘레디 플레이어 원’과 ‘바람 바람 바람’이 각각 200만,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램페이지’는 지난 주말(13~15일)동안 전국에서 60만 81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렘페이지’는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 중 우주에 추락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한 후 거대 몬스터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 블록버스터다.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쥬만지:새로운 세계’에 출연한 드웨인 존슨이 활약했고, 워너브라더스코리아가 배급한 액션 오락영화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20만 7454명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19만 1430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206만 6122명을 돌파했다. ‘바람 바람 바람’은 18만 5854명을 모아 100만 9653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