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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 10년 만에 첫 미니앨범 발매…타이틀곡 ‘연습했던 고백’
입력 2018-04-16 14:49   

▲가수 진원(사진=엔에스씨컴퍼니)

진원이 10년 만에 첫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15일 가수 진원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연습했던 고백'을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했다.

진원은 2008년 M.net 예능 '다섯 남자와 아기천사'에 출연해 부른 O.S.T '고칠게'로 가수 데뷔 후 '고백하는 말', 'So Beautiful',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등 꾸준히 앨범을 발표했다.

진원의 이번 첫 미니앨범은 타이틀곡 '연습했던 고백'을 포함해 '매일, 너' '너 참, 우습다' 등 신곡 3곡과 기존에 발표된 4곡이 포함돼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연습했던 고백'은 진원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발라드 곡으로 기타리스트 정재필, 보컬리스트 강태우, 그리고 진원과 '고백하는 말', '말랑말랑' 등을 협업한 바 있는 작곡가 겸 베이시스트 갓플로우 (GattFlow)가 참여했다.

진원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사랑 고백을 주제로 만든 앨범으로 진원이 만든 10년 만의 첫 미니앨범이기에 곡의 완성도에 초점을 두고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원은 버스킹을 통해 신곡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