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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하니' 이수민, 아시아나항공 모델 발탁 '차세대 국민 여동생'
입력 2018-04-17 10:22   

(▲사진=아시아나 항공)

'보니하니'로 유명한 배우 이수민이 아시아나항공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아시아나항공은 17일 "아시아나항공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가장 부합하는 모델로 이수민(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을 최종 선정하고, 2년간의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역대 아시아나항공 전속모델 중 최연소다. 그는 배우 박주미, 한가인, 이보영, 고원희 등 아시아나항공 전속모델 출신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선배 모델들의 뒤를 잇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신규 전속모델 이수민을 승무원에 한정됐던 기존의 전속모델 역할에서 탈피해 다양한 분야로 활동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SNS와 디지털 광고 등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콘텐츠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한편, 이수민은 EBS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이수민은 상큼한 미모와 귀여움 외모에 이어 부드러운 진행으로 어린아이들에게 '초통령'이라는 수식어를 받으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이수민은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방면으로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