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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 오수' 휘, 17일 '바람 꽃' 공개
입력 2018-04-17 12:39   

가수 휘(박병건)가 OCN 월화극 ‘그남자 오수’의 O.S.T(Original Sound Track) 마지막 가창자로 나선다.

휘가 부른 OCN 월화극 ‘그남자 오수’ O.S.T ‘바람 꽃’(A Wind Flower)이 17일 오후 6시 멜론, 벅스, 올레뮤직, 엠넷닷컴,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지니, 몽키3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된다.

‘바람 꽃’은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로 휘가 직접 작사에도 참여했다. 뉴이스트, 규현(슈퍼주니어), 김종국, 나인뮤지스 등과 작업한 노루(NORU)와 김강훈이 작곡에 참여하면서 곡의 풍성함을 더했다.

‘바람 꽃’은 꽃의 아름다움을 찬미하는 노래로 이종현의 마음을 담담하게 표현하고 있다.

“내게 넌 운명이었다/ 모든 순간이 오직 너를 향한다/ 내겐 너 하나라고/ 그래 난 널 사랑한다”는 가사는 도발적인 주인공의 마음의 표현이기도 하다.

휘는 2007년 ‘사랑에 미친 남자’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친구, 우리들의 전설’‘빛나라 은수’OST에 참여하면서 대중에게 주목 받았다. 그는 IQ160의 멘사 회원이고,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최연소 전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는 연애감 없는 현대판 큐피드 남자 오수와 대차게 까인 연애 허당녀 유리의 둘만 모르는 확실한 ‘썸’ 로맨스로 막판까지 두 사람의 로맨스가 이뤄질지 대중의 이목이 쏠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