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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홍빈 "7년차 재계약? 우리는 뭉친다"
입력 2018-04-17 17:12   

▲빅스(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그룹 빅스가 7년차 아이돌로서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홍빈은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빅스의 3번째 정규앨범 ‘오드빅스(EAU DE VIXX)’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처음부터 나는 당연히 재계약을 할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홍빈은 “우리들끼리 얘기도 많이 했는데, 멤버들 생각은 같은 것 같다. 우리는 손잡고 뭉치는 쪽으로 가기로 했다. 하지만 우리 의견만 있는 게 아니지 않나. 회사 의견도 있다”라며 말을 아꼈다.

또한 엔은 군대 입대에 대해 “나와 레오가 가장 가깝게 다가온다. 남자라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앞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나겠지만 이제 앨범 나왔으니까 많이 사랑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드빅스’ 음원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