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이선균, 장기용과 만남 "애를 왜 때려?" 분노-비즈엔터

'나의 아저씨' 이선균, 장기용과 만남 "애를 왜 때려?" 분노

입력 2018-04-18 12:00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사진=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나의 아저씨'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는 박동훈(이선균 분)이 상무 후보로 오르고, 이지안(이지은 분)을 괴롭히는 이광일(장기용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이지안은 박동훈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라는 도준영(김영민 분)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이지안은 박동훈에게 "도준영이 무너지는 모습, 기대되는데"라며 도준영과 다른 의미로 해석한다.

특히 박동훈은 형제들에게 회사 내 상무 후보에 올라간 것을 말했고, 이에 박상훈(박호산 분)과 박기훈(송새벽 분)은 곧바로 엄마 변요순(고두심 분)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 형이 상무됐대"라며 행복해 한다.

같은 시각 회사내에서는 윤상무(정재성 분)가 박동훈이 상무가 되는 것을 막기위해 고군분투한다. 특히 이지안을 언급하며 악행을 예고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동훈은 춘대(이영석 분)를 찾아가 이광일의 행방을 묻는다. 이후 이광일과 마주친 박동훈은 "난 걔만 보면 불쌍하던데, 애를 왜 때려?"라고 말했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