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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가성비 甲...일본 홍콩 대만 맛집 소개
입력 2018-04-19 18:20   

(사진=tvN)

'짠내투어'에서 소개한 가성비 갑(甲) 맛집을 전한다.

tvN 여행 예능 '짠내투어'는 매주 토요일, 가성비만큼은 으뜸인 여행지, 맛집을 선정해 소개한다.

김생민의 중도 하차와 더불어 지난 7일 한 차례 결방된 가운데 총 19회 방송 동안 가장 눈에 띈 가성비 최고 맛집을 국가별로 하나씩 정리했다.

와규부터 훠궈까지 1만 원이 채 되지 않는 돈으로 해외에서 즐길 수 있는 음식에 대해 공개한다.

▲'짠내투어' 2회 캡처(사진=tvN)

▶일본 오사카 '한 점에 1000 원 와규'

'짠내투어' 2회는 일본 오사카 두 번째 여행기로 꾸며진 가운데 와규가 소개됐다.

2017년 12월 2일 방영된 '짠내투어' 2회에서는 일본으로 건너간 김생민, 박명수, 박나래 등이 고기 한 점 가격이 1000원인 와규를 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생민은 한 점에 1000 원짜리 와규 집을 방문했다. 먹음직스럽게 고기를 굽기 시작한 멤버들은 게 눈 감추듯 한 점씩 먹기 시작했다.

박명수는 해당 맛집에 대한 후기로 "입에서 녹는다"고 말했고 박나래 역시 "아이스크림처럼 녹는다"며 와규의 맛에 감탄했다.

해당 맛집은 일본 지하철 텐진바시스지로쿠초메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한 스시집으로 알려졌다.

▲'짠내투어' 8회 캡처(사진=tvN)

▶홍콩 '9500원 훠궈'

'짠내투어' 8회는 홍콩 여행기로 꾸며져 훠궈에 대해 전했다.

1월 13일 방송된 '짠내투어' 8회에서는 박명수가 설계한 홍콩 여행기가 전해졌다.

박나래는 훠궈 특유의 매운맛에 기침을 내뱉으면서도 "보니까 완전 홍콩 현지인들만 모여있다"며 해당 맛집의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경리는 흰색을 드러낸 백탕을 즐기며 "진짜 맛있다"고 추천했고 박명수 역시 감탄사를 연발했다.

▲'짠내투어' 18회 캡처(사진=tvN)

▶대만 '6000원 샤오룽바오'

'짠내투어' 18회에서는 대만을 찾았다.

3월 31일 오후 방송된 '짠내투어' 18회에서는 대만으로 간 EXID 하니, 박나래 등의 모습이 담긴 가운데 김생민이 여행 설계자로 나섰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미슐랭 가이드에서 추천한 맛집으로 샤오룽바오가 유명한 곳을 향해 눈길을 끌었다.

김생민은 해당 맛집을 찾은 뒤 "가격이 저렴해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소개했고 박나래, 하니 등이 후기를 전했다.

박나래는 "작은 돼지국밥이 만두 속에 들어있는 듯한 느낌"이라며 감탄했고 하니도 "육수가 정말 진하다"며 샤오룽바오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