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리의 여왕2' 권상우 "김실장 어딨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입력 2018-04-19 16:55   

(▲사진=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2')

'추리의 여왕2' 마지막 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2'에서는 유설옥(최강희 분)과 하완승(권상우 분)이 김실장 보국(박지일 분)을 잡기위해 고군분투한다.

최근 공개된 예고 속 보국은 신장구 서장(김종수 분)에게 "유치장을 좀 편하게 쓰고 싶다는 사람이 있는데"라며 "음식도 먹고 싶은거 좀 먹고"라면서 또 다른 악행을 꾸민다.

같은 시각 유설옥은 살인 사건 현장에서 과거 자신의 아버지와 똑같은 죽음의 사건을 마주친다. 그는 "차, 번개탄, 유서 같은 방법이에요"라며 아버지의 죽음과 비슷한 방법으로 사람이 죽었다는 것은 추리했다.

이어 유설옥은 "고시원 친구들이 장난으로 설치된 카메라가 있다고 들었어요"라며 고시원으로 향했고, 보국 역시 몰래카메라를 찾기 위해 수하를 시켜 몰래카메라를 입수한다.

특히 예고 말이 하완승은 "김실장 어딨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아"라는 전화를 받고 눈빛이 흔들렸다.

한편 '추리의 여왕2' 마지막 회는 19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