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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2' 수목극 1위로 종영
입력 2018-04-20 08:44   

(▲사진=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2')

'추리의 여왕2'가 수목극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2'는 7.8%(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의 7.2%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추리의 여왕2'는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지키며 물러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완승(권상우 분)이 자신이 믿고 의지하던 장보국(박지일 분)이 김실장이라는 것을 알게됐다. 장보국은 육경사(홍기준 분)을 이용해 정희연(이다희 분)를 죽인 뒤, 하완승에게 누명을 씌웠다. 그러나 유설옥(최강희 분)과 우성하(박병은 분), 계성우(오민석 분) 등이 하완승의 누명을 벗겨냈고 다시 강력 2팀으로 복귀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 15회는 6.3%, 16회는 6.6%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19회는 3.4% 20회 4.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