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 "쌍꺼풀 수술? 사람들이 무서워 할 것 같아"
입력 2018-04-23 10:42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의 친형이자 성형외과 의사 김종명이 김종국의 작은 눈을 언급했다.

김종국은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명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이날 김종명은 김종국이 들어오자 "생일이라고 밥을 사주러 왔어?"라며 "이왕 왔는데, 관리라도 받고 가"라고 권유했다. 그러면서 김종명은 "TV에 예쁘게 나오려면 눈 코 입이 커야 한다"며 김종국의 작은 눈을 지적했다. 이어 김종명은 쌍꺼풀 라인을 잡아보자며 일시적으로 김종국 눈에 쌍꺼풀 라인을 만들었다.

쌍꺼풀이 생긴 김종국은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너무 이상하게 생겼어, 친근함으로 다가가는 이미지인데 갑자기 얼굴이 변하면 사람들이 무서워할 것 같아"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종국은 "사람들이 또 친형이 성형외과 의사니까 뭘 많이 하지 않냐고 하는데, 난 관리를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