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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쥬르므, 콘서트 전석 매진...日 아이돌의 한국 진출
입력 2018-04-26 17:59   

(▲사진=BFK ENT)

(▲사진=BFK ENT)

일본 걸그룹 안쥬르므 내한공연이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BFK ENT 측은 26일 "6월 29일 롤링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 일본 걸그룹 안쥬르므(ANGERME)의 공연 티켓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어 "23일 VIP 티켓을 우선 예매 받았으나 1분 만에 매진됐다"라며 "25일 오후 8시 오픈된 일반 예매까지 포함해 500석 규모의 롤링홀 모든 좌석이 매진을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같은 시기에 워너원, 나훈아, 여자친구 등의 티켓오픈이 있었던 점을 고려해도 실시간 랭킹 2위에 오른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일본 여성 아이돌 그룹이 국내를 찾는 일이 흔치 않은 만큼, 팬들의 갈증이 해소된 듯한 반응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한편, 안쥬르므 내한공연은 오는 6월 29일 오후 8시 30분 홍대 롤링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