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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 김재욱 상의 탈의 사진 게재에 해명 “장난삼아 올린 것”
입력 2018-05-20 10:21   

▲배우 이엘, 김재욱(사진=고아라 기자)

이엘이 김재욱의 상의 탈의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연인 사이는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20일 오전 배우 이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해당 사진은 연극 '아마데우스' 공연장 대기실에서 쉬고 있을 때 촬영한 것으로, 장난삼아 올렸다"고 이엘이 19일 자신의 SNS에 게재한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이엘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의를 탈의하고 잠들어 있는 모습의 배우 김재욱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열애를 추측했고 이엘 측은 "장남삼아 올린 사진"이라며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엘과 김재욱은 연극 '아마데우스'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극 중 이엘은 모차르트의 연인 콘스탄스를, 김재욱은 모차르트를 각각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후 이엘은 김재욱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하는가 하면, 김재욱 역시 이엘이 출연한 영화 '바람 바람 바람' 시사회에 참석하며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엘은 김재욱의 사진을 게재했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