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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함무라비’ 고아라-김명수, 고교 시절 인연 예고
입력 2018-05-20 12:13   

▲'미스 함무라비' 캡처(사진=스튜디오앤뉴)

‘미스 함무라비’ 고아라, 김명수의 특별한 고교 시절 인연이 예고됐다.

19일 JT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측은 순정만화에 나올 법한 박차오름(고아라 분)과 임바른(김명수 분)의 고등학교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아라와 김명수는 순정 만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고아라의 미소와 함께 우수에 찬 눈빛으로 책을 읽는 김명수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해 ‘미스 함무라비’ 제작진은 “박차오름과 임바른은 학창 시절 남다른 인연이 있다. 법원에서 치열하게 의견을 다투는 두 사람과는 사뭇 다른 풋풋하고 청량했던 학창 시절에 어떤 인연을 쌓았을지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미스 함무라비’는 이상주의 열혈 초임 판사 박차오름, 섣부른 선의보다 원리원칙이 최우선인 초엘리트 판사 임바른, 세상의 무게를 아는 현실주의 부장 판사 한세상(성동일 분)이 법정 드라마다. 우리 주위에 있을 법한 소소하지만 현실적인 이야기를 그려낸다.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는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