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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욱-김사희, 월화극 ‘어바웃타임’서 부부 호흡
입력 2018-05-21 10:52   

▲'어바웃타임' 배우 민성욱 김사희(사진=tvN)

민성욱과 김사희가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에서 부부로 호흡한다.

tvN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에서는 배우 민성욱이 이도빈 역을, 김사희는 김혜영 역을 맡아 열연한다.

민성욱은 극 중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MK그룹 장남 이도빈을 그려낸다. 이도빈은 카리스마와 물불 가리지 않는 성격으로 극에서 긴장감을 부여하는 인물이다.

김사희는 이도빈의 아내 김혜영을 연기한다. 김혜영은 재벌가 며느리로서의 모습과 더불어 잔혹해져가는 남편의 모습을 두고 볼 수 없는 아내의 모습을 전한다.

‘어바웃 타임’ 은 수명 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최미카(이성경 분)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 이도하(이상윤 분)가 만나 그려내는 로맨스로 21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