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5시53분경 전북 장수군 대전-통영고속도로 하행선 덕유산휴게소 부근에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이 탑승한 승합차가 앞서가던 덤프트럭을 받았다.(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출진이 교통사고로 부상 당했다.
23일 오전 5시 53분경 대전통영 고속도로 하행선 덕유산 휴게소 부근에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출진이 탑승한 승합차가 앞서가던 덤프트럭을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작가, PD 등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출진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승합차가 오르막길을 주행하다 비상등을 켠 채 앞서가던 덤프트럭을 들이받았다. 당시 승합차 운전자인 K 씨에게서는 혈중알코올농도가 측정되지 않았다.
한편, 사고 차량에 연출진 외에 연예인은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