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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촬영 돌입…김재원ㆍ남상미 호흡
입력 2018-06-11 11:08   

▲배우 한은정(사진=사우스포엔터테인먼트)

한은정이 SBS 주말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촬영에 돌입했다.

11일 오전 사우스포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한은정이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 출연한다. 현재 촬영 중"이라고 전했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얼굴이 달라지고 기억마저 잃어버린 한 여자가 기억 속의 자신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한은정을 비롯해 김재원, 남상미, 조현재, 정진운 등이 출연한다.

한은정이 출연하는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시크릿 마더’ 후속작으로 7월 첫 방송된다.

한편, 지난 4월 한은정은 전 소속사인 마마크리에이티브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마마크리에이티브 설성민 대표는 사기 혐의로 앞서 2월 구속 기소된 바 있다. 당시 한은정은 출연료 미정산 등의 문제를 겪었으며, 최근 사우스포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