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하얼빈 편으로 종영...꿔바로우+만두 이야기
입력 2018-06-11 17:12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8회 캡처(사진=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마지막 회가 중국 하얼빈 편으로 꾸며진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마지막 회에서는 중국 동북부의 대표적 도시인 하얼빈에서 길거리 음식에 대해 소개한다.

하얼빈 도착 후 백종원은 "여태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의 풍경과 다르다"며 "하얼빈은 유럽과 러시아를 통과하는 관문 역할을 해서 서양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얼빈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음식 '꿔바로우'부터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어져 온 만두 가게 이야기까지 공개한다.

제작진은 "마지막 회에 걸맞게 하얼빈 음식과 식재료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아낌없이 쏟아낼 예정"이라며 "지금까지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를 재미있게 보신 분들이라면 하얼빈 편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마지막 회는 1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