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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반하나, 8월 日 정식 데뷔
입력 2018-06-12 15:20   

▲오마이걸 반하나(사진=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오마이걸 반하나가 8월 말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오마이걸은 11일 오후 4시 일본 도쿄 소니뮤직에서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의 데뷔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일본 내 영향력 있는 언론사는 물론 주요 한류 매체 관계자들이 참석, 오마이걸에 대한 일본 내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오마이걸 반하나는 8월 28일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갖고, 다음날 29일에는 첫 데뷔 앨범 '바나나를 먹지 못하는 원숭이'를 발매한다.

오마이걸 반하나의 일본 첫 데뷔 앨범은 지난 4월 발표한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를 번안해 발매할 예정이다. 오마이걸 반하나로 먼저 데뷔하고, 이후 완전체로 활동할 계획이다.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이 일본 최대 음반사인 소니뮤직과 현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8월 29일 첫 데뷔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라며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13일까지 언론사 인터뷰, 방송 촬영 등 일본 현지에서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