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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방콕 단독 팬미팅 매진...韓 여성 아티스트 최초
입력 2018-06-12 17:03   

(사진=SM엔터테인먼트)

윤아의 태국 단독 팬미팅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윤아는 오는 7월 7일 오후 6시(현지 시간) 태국 방콕 썬더돔(Thunder Dome)에서 ‘윤아 팬미팅 투어, 소 원더풀 데이 #스토리_원 인 방콕(YOONA FANMEETING TOUR, So Wonderful Day #Story_1 in BANGKOK)’을 열고 현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이번 방콕 팬미팅은 지난 9일 진행된 티켓 예매에서 총 3800석 전석이 매진되었으며, 이러한 매진 사례는 썬더돔에서 개최된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팬미팅으로는 최초 기록이다.

윤아는 소녀시대 활동은 물론 SM스테이션 등을 통해 발표한 솔로 곡으로도 매력적인 음색과 음악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와 드라마 다수의 작품에서 배우로도 맹활약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어 이번 아시아 팬미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윤아는 지난 5월 서울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진행해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으며, 방콕뿐 아니라 도쿄, 오사카, 홍콩 등 아시아 주요도시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윤아는 재난 액션 영화 ‘엑시트(EXIT)’(가제)에서 여주인공 의주 역에 캐스팅돼 촬영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