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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배지현 부부, 美 LA다저스타디움서 자선행사 동반 참석
입력 2018-06-12 17:26   

▲배지현 류현진 부부(사진=인스타그램)

류현진 배지현 부부가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자선행사에 함께 참석한 일상을 공개했다.

LA다저스 투수 류현진은 12일 자신의 SNS에 "블루 다이아몬드 갈라, 다저스, 다저스타디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현진 배지현 부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진행된 'LA다저스 파운데이션 블루 다이아몬드 갈라' 행사에 동반 참석한 모습이다. 검은 양복을 입은 류현진과 흰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착용한 배지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블루 다이아몬드 갈라’는 LA다저스 공식 팀 자선 단체인 LADF(LOS ANGELES DODGERS FOUNDATION)에서 진행하는 자선 행사다. 선수들에게는 콘서트를 관람할 기회를 주고 이를 통한 수익금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기금을 마련한다.

앞서 류현진과 배지현은 지난 1월 5일 결혼했다.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배지현은 결혼 후 류현진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그의 내조에 힘쓰고 있다. 류현진은 5월 3일 애리조나와의 원정경기 중 왼쪽 내전근 파열 부상을 입고 현재 7월 복귀를 목표로 재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