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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 문화창고와 전속계약
입력 2018-06-15 14:40   

▲서지혜(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서지혜가 문화창고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5일 오전 문화창고는 "대한민국의 워너비 여배우 서지혜와 뜻깊은 인연을 맺어 기쁘다"며 전속 계약 사실을 알렸다.

서지혜는 고교 시절 길거리 캐스팅 후 2002년 CF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SBS '그래, 그런거야', '질투의 화신'를 비롯해, 최근에는 KBS2 '흑기사'에서 샤론 역으로 열연하며 호평을 얻었다.

문화창고는 "그녀의 넘치는 연기 열정을 더욱 좋은 작품에서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새 출발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지혜는 '흑기사'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