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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선샤인' 윤주만, 7년 열애한 일반인과 결혼
입력 2018-07-07 12:21   

(사진=오쉐르웨딩브디끄)

배우 윤주만이 7년 연애한 연인과 결혼한다.

윤주만은 오늘(7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신부는 한 살 연하의 일반인이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는 친분이 있는 나몰라패밀리가 맡는다.

윤주만은 결혼식에 앞서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제 곁을 지켜주고 좋을 때나 그렇지 않을 때나 늘 변치 않고 응원하며 기다려준 신부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서로 이해하고 더 많이 사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윤주만은 지난 2007년 드라마 '그 여자가 무서워'로 데뷔해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도깨비' 등에 출연했다. 특히 결혼식인 7일은 tvN 새 주말드라마이자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미스터 션샤인'이 첫 방송하는 날로, 겹겹사를 맞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