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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시청률] '식샤를합시다3' 첫방, 시즌2보다 1.3% 높은 2.4%로 출발
입력 2018-07-17 08:39   

(사진=tvN)

3년 만에 돌아온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가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이하 ‘식샤를 합시다3’)의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2.4%를 기록했다.

이는 ‘식샤를 합시다3’ 전작인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의 첫 회와 마지막 회가 기록한 1.8%보다 0.6% 포인트 높다. 또한 첫 시리즈였던 ‘식샤를 합시다1’(2013)의 첫 회가 기록한 1.5%, ‘식샤를 합시다2’(2015)의 첫 회인 1.1%보다 각각 0.9%, 1.3% 포인트 높은 수치다.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대변하는 부분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른넷을 맞이한 ‘식샤님’ 구대영(윤두준 분)이 스무살 시절 친구 이지우(백진희 분)를 우연히 만나면서 과거를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두준과 백진희는 두 시절을 오가며 디테일한 연기를 보여줬고, 원조 ‘먹방’ 드라마답게 인물과 음식 이야기를 잘 이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3’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