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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검법남녀' 종영 소감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힘들지 않았다"
입력 2018-07-18 09:25   

배우 정유미가 '검법남녀' 종영 소감을 밝혔다.

정유미는 18일 소속사를 통해 "촬영을 하는 4~5개월 동안 은솔로 지내왔다. '검법남녀'를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의 응원의 힘을 받아서 힘든 촬영을 이겨낼 수 있었다. 이제 저는 다른 작품들로 여러분들을 만나뵐 것 같다.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정유미는 '검범남녀'에서 은솔 역으로 활약했다. 극의 초반부 좌충우돌 초임검사였던 은솔은 회를 거듭해나갈수록 진화해가는 수사력과 자신의 뛰어난 기억력인 포토메모리 능력으로 수사를 진두지휘하는 등 베테랑 검사로의 발전을 그렸다. 더불어 인간미 또한 부각되며 피해자의 아픔을 공감하는 따뜻한 검사의 면모를 확실하게 표현했다.

한편 '검법남녀' 후속으로는 지현우, 이시영, 김진엽, 윤주희 등이 출연하는 '사생결단 로맨스'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