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귀신 범죄 코미디”...마동석 김영광 이유영 ‘원더풀 고스트’, 9월 개봉 확정
입력 2018-07-19 18:39   

(사진=조이앤시네마)

배우 마동석의 신작 ‘원더풀 고스트’가 9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9월 개봉하는 ‘원더풀 고스트’는 불의를 잘 참는 관장 장수(마동석 분)에게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고스트 태진(김영광 분)이 달라붙으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 수사 작전을 그린 범죄 코미디다.

추석 연휴 시즌을 맞아 대작들이 연이어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원더풀 고스트’는 범죄 코미디 장르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내 눈에만 보이는 고스트와 의문의 사건을 추적한다’는 신선한 설정으로 예측불가한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함께 공개된 ‘원더풀 고스트’ 론칭 포스터는 심상치 않은 표정의 마동석과 그의 뒤에서 사라질 듯한 몸을 가지고 정면을 주시하고 있는 김영광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오지마 사라져 말하지마”라는 ‘귀차니즘’ 가득한 카피는 ‘귀신 착붙 범죄 코미디’라는 태그와 어우러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몸은 거대하지만 불의를 잘 참는 관장 장수 역을 맡은 마동석과 정의감에 불타는 고스트로 분한 태진(김영광 분)의 케미스트리, 여기에 태진의 똑 부러진 약혼녀 현지로 분한 배우 이유영의 호흡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