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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인정' 입장 번복 슈-현아, 거짓 '말 말 말'
입력 2018-08-0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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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부인, 그 다음에 인정.

거짓말로 버티다가 뒤늦게 말을 바꾸는 스타들의 행동이 대중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대중을 우롱하는 스타들의 거짓말이 오히려 대중의 비난에 직면하고 있다. 걸그룹 S.E.S 출신 슈가 90년대 걸그룹 도박 논란의 당사자라고 밝혔고, 가수 현아는 이든과 열애를 인정했다. 이들은 우선 부인한 후 나중에 진실을 말한 케이스다.

3일 그룹 S.E.S 출신 연예인 슈가 6억원 도박 사건의 당사자라고 고백했다. 보도 후 슈 측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변했지만, 몇시간 후 번복하면서 '거짓'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슈는 이데일리에 "유진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의심받는 것을 보고 실명을 밝히기로 마음먹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물의를 일으킨 것에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현아도 열애에 대해 입장을 번복했다. 현아는 2일 이던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부인했다. 하지만 현아는 3일 "이던과 교제한 지 2년 된 연인사이"라고 밝혔다. 이어 "팬에게만은 솔직하게 말하고 즐겁고 당당하게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열애를 인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현아 역시 입장을 번복, 거짓으로 대응한 것에 대한 사과는 없었다. 다만 팬들을 위해 밝히고 싶다는 말만 앞섰다.

슈와 현아는 입장을 번복했다. 즉 거짓말을 한 것. 슈와 현아는 先 부정 後 인정했다. 슈와 현아는 팬들에게 거짓으로 응대하고 자신의 처한 상황에만 집중했다. '친구를 위해' '팬들을 위해'라고 변명했다. 대중에게 거짓말, 혹은 입장을 번복한 것에 대해 사과는 없었다. 슈는 "제가 피소된 게 아니라고 부인하는 언론 보도도 있었지만, 저 자신이나 가까운 지인, 측근은 그런 부인을 한 적이 없다. 소통에서 오류가 있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당시 자신이 처한 상황이 어떻게 됐건 거짓말을 한 것은 잘못이다. 거짓으로 인해 팬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스타들은 대중에게 더 큰 실망감을 안겼다. 일단 부인하고 감추고 보려는 자세와 태도가 연예인과 소속사에 대한 불신만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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