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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빨간맛' 이후 '파워업', 더 중독적인 노래"
입력 2018-08-05 14:57   

▲레드벨벳(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그룹 레드벨벳 ‘빨간 맛’ 이후 여름에 어울리는 신곡 ‘파워 업’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레드벨벳 아이린은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레드벨벳 두 번째 단독 콘서트 ‘REDMARE(레드메어)’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첫 여름 곡인 ‘빨간 맛’ 이후 1년 만에 ‘파워 업’으로 돌아오게 됐다. ‘빨간 맛’은 처음 들을 때부터 신났다면 이 노래는 들을수록 중독성이 강해서 듣게 되는 곡”이라고 운을 뗐다.

조이는 “개인적으로 ‘빨간 맛’ 앨범을 가장 좋아한다. 그래서 부담감이 큰 게 사실이었다. 녹음하는 과정에서 여러 키로 불러보기도 하고 뉘앙스도 연구를 많이 했다. 원래 데모보다 우리 곡이 더 신나고 파워풀하게 들린다는 평을 받았다”라고 자신했다.

또한 웬디는 “이 곡을 들으면 에너지가 느껴진다. ‘빨간 맛’이 과일이나 상큼함이 생각난다면, 이 노래는 ‘파워 업’ 제목처럼 힘이 나는 곡이다. 많은 분들이 ‘파워 업’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드벨벳의 미니앨범 ‘Summer Magic(서머 매직)’은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