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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쌈디X이시언X기안84, 롤러코스터 탑승 "이걸 왜 타냐"
입력 2018-08-10 15:45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쌈디, 이시언, 기안84가 롤러코스터에 도전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과 쌈디, 기안84가 현대 기술의 최첨단이라고 불리는(?) 롤러코스터에 오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여름방학 특집을 맞이해 펼쳐지는 전현무가 준비한 '여름 현무 학당'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현무는 각 코스별로 멤버 맞춤형 수업을 준비했다. 그런 가운데 전현무는 무지개 회원들을 놀이공원으로 인도해 또 한 번 꿀잼 명장면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놀이공원에 도착하자마자 롤러코스터 앞에 선 멤버들은 예상을 뛰어넘는 엄청난 스케일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그저 운행되는 기구를 지켜보기만 했을 뿐인데 이미 롤러코스터에 탑승한 듯 비명을 지르는가 하면 "돈 주고 왜 저런 고생을 하냐" "저걸 어떻게 타냐"며 걱정 가득한 마음을 밝혔다고.

특히 전현무는 최근 자신감이 떨어진 쌈디를 위해 이 코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으나 쌈디는 "자신감이 여기서 더 떨어질 것 같은데"라고 받아쳐 무지개 회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우여곡절 끝에 롤러코스터에 오르게 된 쌈디와 그와 동행하게 된 이시언, 기안84는 출발하기 직전 해탈한 태도를 보이다가도 서로의 손을 꼭 붙잡는 등 혼란스러운 심정을 내비쳐 안방극장에까지 그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