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XM 임영민 김동현 "워너원 이대휘, 바쁜 와중에도 디렉팅해줬다"
입력 2018-08-14 16:45   

(사진=브랜뉴)

그룹 MXM이 워너원 이대휘와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임영민은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MXM(임영민, 김동현)의 1번째 미니앨범 ‘모 댄 에버(More than e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대휘가 워너원 활동하면서 바쁜 와중에도 디렉을 봐주러 와줬다. 하루 쉬는 날 자신을 위해 써야 할텐데 우리를 위해서 와줬다는 게 정말 고마웠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 임영민은 “대휘와 작업을 함께 하면서 기존에 맏형과 막내 관계가 아니라 프로듀서와 공동 작곡가로서 얘기를 나눈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대휘는 나보다 곡도 많이 쓴 친구라 선배로서 배울 게 많았던 것 같다”라며 이대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김동현은 “대휘가 처음부터 끝까지 보컬, 랩 파트 디렉팅을 봐줬다. 자기가 직접 쓴 곡이라 표현하고 싶은 게 확실해서 디렉을 볼 때 정확하게 봐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XM의 ‘More than ever’ 음원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