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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걸스데이 유라, 첫 등장부터 ‘흥' 폭발
입력 2018-08-16 17:16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선을 넘는 녀석들’ 걸스데이 유라가 첫 등장부터 ‘흥 에너자이저’로 등극했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기획 박현석, 연출 정윤정 오미경)에는 김구라-설민석-솔비-걸스데이 유라가 피렌체의 두 거장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미켈란젤로의 예술 작품과 르네상스의 역사를 들여다보는 탐사 여행이 예고돼 있다. 유라는 ‘이탈리아-슬로베니아’ 편 탐사 여정에 솔비와 함께 특급 게스트로 합류했다고 전해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라는 인천 국제 공항에서 비행기에 탑승하기 직전에야 암스테르담을 경유한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김구라가 모르고 온 거 아니냐고 웃으며 타박하자 유라는 “저 원래 영화도 예고편 안 봐요”라고 해맑게 대답하며 김구라-설민석에게 흥 바이러스를 전파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유라는 피렌체 탐사 중 예술 작품과 도시의 아름다움에 취해 폭풍 수다-길거리 댄스-셀프 맥주 CF 등 흥 발산 3단 콤보를 선보여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는 두오모 성당을 마주하고는 “천년 전에 이렇게 예쁘게 지을 수 있냐”며 감탄을 금치 못하는가 하면 미켈란젤로 광장에서는 흥이 올라 길거리 댄스를 선보이며 공연을 펼쳤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또한 유라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셀프 맥주 CF로 멋지게 흥 폭발 공연을 마무리하며 선녀들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걸스데이 유라와 설민석-김구라가 함께하는 이탈리아 르네상스 탐사 여행은 오는 1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