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가 꾸준한 인기를 얻으면서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1부는 11.8%, 2부는 12.1%(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방송분이 기록한 16.0%, 20.0%보다 4.2%포인트 7.9%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임원희가 SBS 드라마 '기름진 멜로'를 끝낸 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특선영화 '범죄의 재구성'은 2.3%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KBS2 '다큐3일'은 3.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