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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Y2K 고재근, 음 이탈 사고 "주최 측의 실수"
입력 2018-09-11 10:26   

'비디오스타' Y2K 고재근이 과거 음이탈 사고에 대한 비하인드 이야기를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세기말 아이돌, 방가방가 캡숑짱 오빠들' 특집으로 태사자 박준석, 최창민으로 활동했던 최제우, Y2K 고재근, 클릭비 에반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고재근은 Y2K 음이탈 영상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우리는 당시, 주로 라이브로 무대에 올랐다"라며 "'깊은 슬픔'은 원래 반 키 낮춰 부르기로 했는데 주최측의 실수로 원음의 MR이 흘러나왔다"라며 유이치가 음이탈을 낼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개했다.

이어 고재근은 현재 일본에서 밴드 '스완키 덩크'로 활동 중인 유이치, 코지 형제에 대한 근황을 전했다. 고재근은 "Y2K 해체를 말한 적이 없다"라고 밝히며 완전체 활동 재기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한편 고재근이 밝히는 Y2K에 대한 모든 것은 11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