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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에잇디크리에이티브와 전속계약 '감우성과 한솥밥'
입력 2018-10-11 15:44   

▲유인영(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유인영이 에잇디크리에이티브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측은 11일 "다양한 작품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유인영 배우의 연기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에잇디크리에이티브의 식구가 된 유인영에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종영한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를 통해 안타까운 집착과 순애보를 오가는 섬세한 감성 연기를 선보인 유인영은 최근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에 새롭게 둥지를 틀며 새 출발을 예고했다.

2004년 데뷔한 유인영은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바보엄마' '별에서 온 그대' '기황후' '가면' '굿바이 미스터 블랙' 등을 거쳐 지난해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특별 출연만으로도 그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 또 지난해 개봉한 영화 '여교사'에서 김하늘과 색다른 연기 대결을 펼친 유인영은 한층 성숙하고 깊은 연기를 선보여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에잇디 크리에이티브에는 배우 감우성과 모델 이소라, 가수 고성민과 아이즈원 멤버 강혜원, 신인 고태경, 박신아, 김기범 등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