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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망스, 활동 중단ㆍ해체? "오늘 마지막 무대" "마지막 공연이니까"
입력 2018-10-22 14:08   

▲멜로망스(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그룹 멜로망스가 활동 중단을 암시하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멜로망스 멤버 정동환은 21일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18 무대에서 "오늘을 마지막으로 멜로망스는 당분간 공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멜로망스 김민석도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무대는 최대한 재미있게 하려고 했다. 왜냐하면, 오늘이 멜로망스로서는 마지막 공연이었다고 얘기를 하니까"라고 해체 또는 활동 중단을 암시하는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김민석은 그러면서 "언제나 제가 진짜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 건 공연을 보시는 분들이 제 목소리나 멘트를 들으시고 행복하길 바랐다는 것이다. 그거 하나는 떳떳하다"고 심경을 덧붙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김민석이 올 하반기 입대를 앞두고 있어 해체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김민석은 1991년생으로 올해 28살이다.

한편 멜로망스는 지난해 하반기 '선물'로 차트 역주행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에도 'You' '동화' '짙어져'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