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유안, ‘탑매니지먼트’서 아이돌로 大변신
입력 2018-11-01 09:19   

(사진=YouTube Originals ‘탑매니지먼트’ 제공 )

국민 오빠 정유안이 YouTube Originals ‘탑매니지먼트’에서 아이돌로 변신했다.

핫한 대세 신예들이 대거 출연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국내 최초 YouTube Originals 드라마 ‘탑매니지먼트’ Part.1이 지난달 31일 원더케이(1theK)를 통해 공개됐다.

정유안은 대형 기획사에서 큰 기대를 얻으면서 데뷔했지만, 첫 무대에서 사고를 당하고 설상가상 표절 의혹으로 비운의 결과를 맞이한 그룹 S.O.U.L의 리더 김태오 역으로 출연했다. 누구보다도 그룹을 아끼는 열정 충만 리더이자 귀여움 넘치는 입덕 요정으로 열연하면서 그동안 드라마, 영화 등을 통해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우리 이번에 진짜 앨범 나올 거거든. 활동도 많이 할 거고 그리고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게 할게”라며 팬에게 떠나지 말라고 무릎까지 꿇으며 매달리는 모습은, 그룹 소울의 ‘웃기고 슬픈’ 상황을 대변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그룹이 해체된다고 착각한 매니저 유은성(서은수 분)의 행동을 보고 몰래카메라로 오해한 멤버 우연우(차은우 분)와 어색하기 그지없는 발연기로 다투는 등 코믹하고 위트 있는 연기로 명장면을 연출했다.

정유안은 최근 MBC ’이리와 안아줘’의 어린 무원 역에 이어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신과 함께2)’에서 어린 강림 역으로 나왔고, ‘국민오빠’, ‘신스틸러’로 불리우며 차세대 루키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드라마 ‘탑매니지먼트’ Part.2는 원더케이(1theK) 채널을 통해 오는 16일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