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지난 6일 트루디는 kt위즈 야구선수 이대은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트루디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교제 중이다”며 “교제한지 두 달에 접어들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조심스럽게 사랑을 이어나가는 중이니 앞으로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트루디 팬들은 물론 야구 팬들의 시선 역시 모으며,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이런 가운데 트루디의 첫 번째 미니 앨범이 발표돼 더욱 또 한번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트루디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루드(RUED)’를 공개한다.

‘루드’는 ‘Rude’와 ‘트루디(Truedy)’를 합친 합성어로, 대중에게 알려진 트루디를 벗어나 자신만의 음악으로 진정한 뮤지션의 면모를 보여주려는 그녀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다. 특히 타이틀곡 ‘베리 레어(Feat. Avec Plaisir)’는 제목 그대로 매우 특별한 트루디의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한 곡으로, 그만의 ‘레어’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

한편 트루디는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서 우승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엠넷 ‘쇼미더머니6’에 참가했으나, 중도 탈락한 뒤 큰 활동 없이 지내왔다. 그러던 중 이대은과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고, 이와 함께 같은 시기 공개되는 그의 앨범 역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됐다. 이런 화제성에 힘입어 앨범 역시 사랑받을지 기대가 모이는 상황. 일도 사랑도 잡으며 대중의 시선을 모은 트루디의 래퍼로서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트루디는 7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루드(RUED)'를 공개하고, 오는 8일 오후 6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베리 레어’와 수록곡 ‘캐시 아웃 마미’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