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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플로 론♥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 내년 1월 27일 결혼
입력 2018-11-08 16:49   

빅플로 멤버 론과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결혼한다.

이사강과 론이 내년 1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사강과 론은 지난해 4월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이미 웨딩사진 촬영도 마쳤다.

론은 1991년생, 이사강은 1980년생으로 두 사람은 11세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힘이 되며 의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뮤직비디오 감독인 이사강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연출을 전공한 뒤 세인트마틴스미술대학원 미술학 석사과정을 취득했다. 이어 런던필름스쿨에서 영화학을 전공했다. 2002년 그의 첫 단편 영화 '스푸트니크'는 런던필름스쿨 최고의 영화로 선정돼 2004년 쇼트 필름 페스티벌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다.

뮤직비디오 제작사 쟈니브로스 소속인 이사강은 하동균의 '나비야', 2AM '친구의 고백', 허영생 '몸이 약한 아이', 슈퍼주니어 유닛 D&E의 '아직도 난' 등 다양한 뮤직비디오의 연출을 맡아왔다.

론은 2014년 그룹 빅플로로 데뷔했다. 이후 '퍼스트 플로우(First Flow)' '세컨드 플로우(Second Flow)' '스'타덤(Stardom) 등을 발매하며 활동했으며, 지난 8월 '엠퍼사이즈(emphas!ze)'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