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허수아비' 박해수vs백승환, 안개 속 진실게임 시작
입력 2026-05-11 21:55   

▲'허수아비' 7화(사진출처=KT스튜디오지니)

'허수아비' 속 수사가 새로운 용의자의 등장과 함께 전환점을 맞이한다.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제작진은 11일 강태주(박해수 분)와 임석만(백승환 분), 차시영(이희준 분)과 이기범(송건희 분)의 심문 과정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앞선 방송에서 강태주는 이기범의 자백이 강압에 의한 거짓이었음을 파악하고, 수사의 방향을 틀어 형사들의 가혹행위를 목격한 임석만을 찾아갔다. 그러나 임석만의 방사성 동위원소 검사 결과가 범인의 데이터와 일치한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극의 긴장감이 고조된 상태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술실에서 대치 중인 강태주와 임석만의 모습이 담겼다. 날카로운 시선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강태주와 억울함을 호소하는 임석만 사이의 팽팽한 기싸움이 포착됐다. 이기범에 이어 임석만이 유력한 용의선상에 오르며, 두 인물 사이에서 벌어질 진실 공방에 관심이 쏠린다.

검찰청 진술실에서는 수감복 차림의 이기범과 그를 기다리던 차시영이 마주한다. 독기 서린 표정의 이기범과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차시영의 대비가 눈길을 끈다. 차시영은 강태주와의 신경전 끝에 자신이 알지 못했던 새로운 용의자의 존재를 파악하기 위해 이기범을 소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제작진은 "7회를 기점으로 수사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며 반환점을 돈다"라며 "예상치 못한 진실이 밝혀지는 과정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