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사병 전설이 되다' 박지훈이 'S급 관심병사'로 강림소초 생활을 시작했다.
11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는 최우수 훈련병 출신으로 29사단 60연대 강림소초로 전입한 신병 강성재(박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행정보급관 박재영(윤경호 분)은 에이스 등장을 반겼지만, 강성재는 전입 첫날 실시한 심리검사에서 우울증세와 게임 중독 수치가 높게 나타나며 '위험군'인 S급 판정을 받았다. 심리 검사를 확인한 박재영은 강성재 입대 직전 그의 부친이 사망한 것을 파악했고, 그에게 관심사병을 가리키는 '스마일 배지'를 건넸다.
그런데 강성재의 기행은 단순한 심리적 불안이 아니었다. 소초장 조예린(한동희 분)을 찾아가 인사를 하던 중 강성재의 눈앞에 게임 인터페이스와 같은 정보창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었다. 자신에게만 보이는 '평범한 용사' 칭호와 상태 메시지에 강성재는 당황했고 말을 더듬기까지 해 주변의 우려를 샀다.
이어 군대의 내부 부조리와 열악한 급식 환경이 조명됐다. 강성재는 기존 취사병들이 만든 음식을 먹고 괴로워했고, 선임들의 괴롭힘 속에서도 식재료 창고를 완벽하게 정리하며 숨겨진 재능을 드러냈다. 특히 식재료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는 초능력 같은 힘이 게임 퀘스트 형식의 CG로 연출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 말미 대위 황석호(이상이 분)는 강성재의 어머니가 요식업에 종사한다는 이력을 확인하고 그를 취사병으로 보직 이동시킬 것을 제안했다. 그렇게 병영식당에서 군생활을 시작하게 된 강성재는 대대장(정웅인 분)을 위한 성게 미역국을 준비했다. 그런데 미역국을 먹던 대대장이 갑자기 쓰러지면서 강성재는 강림소초 생활 시작부터 큰 위기를 맞이하게 됐다.
2회 예고편에서는 병영 식당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강성재가 72시간 내에 취사병으로 전직하라는 퀘스트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성재는 TOD로 이동하라고 하는 황석호의 마음을 돌릴 비장의 무기를 준비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12일 공개되는 '취사병 전설이 되다' 2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