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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송혜교, 남편 송중기 응원 "지켜보겠다고 말해줘"
입력 2018-11-21 14:53   

▲송혜교(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남자친구' 배우 송혜교가 남편 송중기의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송혜교는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진행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연출 박신우)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작품을 들어가기 전에, (송)중기 씨에게 들은 말은 '잘하라고 지켜보겠다'라고 응원을 해줬다"라고 밝혔다.

이어 송혜교는 "이번 대본을 보고 너무 좋았다"라며 "그리고 박신우 감독님과 함께한다면 상상 이상의 것이 나올 것 같았고, 여기에 박보검과 함께한다고 하니 더 좋을 것 같아서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연출 박신우/제작 본팩토리)는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 오는 28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