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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양수경 남편 고(故) 변두섭 누구?
입력 2018-12-05 09:12   

가수 양수경의 남편 고(故) 변두섭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고(故) 변두섭 회장은 1984년 예당기획을 설립했고, 1992년 예당음향으로 법인 전환했다. 2000년 예당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예당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및 음반 제작을 넘어 드라마 제작에 참여했고, 현재는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로 불리고 있다.

특히, 고 변두섭 회장은 양수경을 비롯해 조덕배, 최성수, 듀스, 룰라, 솔리드, 언타이틀, 녹색지대, 서태지, 이정현, 조PD 등의 앨범을 제작, 유통했다.

양수경은 9살 연상의 소속사 예당 대표 변두섭 회장과 1998년 1월에 결혼했고, 2013년 남편과 사별했다.

한편 양수경은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먼저 세상을 떠난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상처에 대해 언급했다

양수경은 "난 그림자 같던 내 친동생이 어느 날 자살을 했어. 동생이 나랑 몇 시간 전에 전화했는데 안 받더라. 얘는 벌써 먼 길을 가고 난 그것도 모르고 걔한테 전화를 한 거다. 누군가 먼 길을 가고 나서 혼자된 아픔이 너무 크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