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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측 "38년 전 부모 사기 논란? 사실 확인 중"
입력 2018-12-06 18:07   

▲한고은(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한고은의 부모로부터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난 가운데, 한고은의 소속사가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6일 한고은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측은 비즈엔터에 “아직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 곧 공식입장을 발표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38년 전인 1980년 6월, 한고은의 부모가 A씨의 집에 은행 대출을 받기 위해 담보 건물을 부탁해 들어줬으나 그로 인해 금전적 손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A씨는 “원금 3000만원과 연체이자 320만원을 갚지 못해 서울 미아동에 있던 최 씨의 건물이 법원 경매로 넘어갔다. 수소문 끝에 한고은의 어머니를 만나 다시 기다렸지만 미국으로 이민갔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고은은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 MBN 드라마 ‘설렘주의보’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