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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품격' 신성록, 8년 함께해온 HB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입력 2018-12-07 22:03   

(사진=HB엔터테인먼트)

배우 신성록이 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7일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성록이 지난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쌓아온 믿음과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현 소속사와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신성록과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 오랜 기간 함께하며 서로간의 쌓아온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신성록 배우가 향후 다양한 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신성록은 올해 1월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서 극중 재벌 오태석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 데 이어 지난 8월~11월에는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에서 제르비스 펜들턴 역을 선보이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꾸준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최근에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의 남자 주인공으로 극중 대한제국의 황제 이혁 역을 맡아 호평을 받고 있다. 방송 첫 회부터 캐릭터에 완벽 빙의해, 캐릭터 특유의 치명적인 성격을 잘 표현하고 있다.

한편, 배우 신성록이 출연 중인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