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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서영,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미리役 캐스팅...뮤지컬 첫 도전!
입력 2018-12-11 10:08   

헬로비너스 서영이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로 첫 데뷔식을 치른다.

'사랑은 비를 타고'는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동생들 뒷바라지만 해 온 큰 형 동욱과 그런 형이 못마땅해 가출했다가 7년 만에 돌아온 막내 동생 동현, 이들의 갈등 사이에 엉뚱하게 끼어든 웨딩 이벤트업체 직원 미리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 이 작품은 1995년 초연된 창작 뮤지컬로 23년째인 현재까지 수많은 관객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창작뮤지컬의 자존심이라 불리고 있어 서영의 합류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서영은 이 형제 앞에 들이닥친 의문의 여인 미리 역을 맡아, 형제애를 되살리는 큐피트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서영은 학창시절 성악을 전공한 수준급 가창력의 소유자다. 헬로비너스의 보컬로서도 검증된 실력파. 서영만의 돋보이는 맑은 음색으로 뮤지컬이라는 새 길 위에서 펼칠 새로운 연기변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뛰어난 가창력과 걸그룹의 수려한 외모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매료시킬 예정이다.

한편 서영의 합류로 새 시즌의 신호탄을 알리는 ‘사랑은 비를 타고’ 시즌 8의 1차 티켓 오픈은 오는 12월 14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대학로 예술극장 나무와 물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