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복수가 돌아왔다' 오희준, 촬영 현장 공개 '고등학생 완벽 변신'
입력 2018-12-11 11:18   

배우 오희준의 '복수가 돌아왔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오희준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11일 오희준의 '복수가 돌아왔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희준은 학교를 배경으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오희준이 극에 어떤 재미를 더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연출 함준호, 극본 김윤영)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다한 후 인생이 꼬인 강복수(유승호 분)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엉따(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 드라마로, 오희준은 극 중 강복수의 같은 반 친구 재윤 역할을 맡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오희준은 최근작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밉상 고학번 선배 김찬우 역을 맡아 실감 나는 연기로 매 순간마다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하며 극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기에 이번 작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고등학생 역할을 맡아 어떤 연기를 선보여 존재감을 각인시킬지 기대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오희준이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