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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MAMA' 이기우, 꽈당 해프닝 오렌지에게 격려 메시지 '훈훈'
입력 2018-12-11 16:26    수정 2018-12-11 17:41

배우 이기우가 베트남 아티스트 ORANGE(오렌지)에게 따뜻한 격려 메시지를 보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기우는 지난 10일, 아시아 최고의 음악 시상식 ‘2018 MAMA PREMIERE in KOREA’에 시상자로 참석, 모델 배윤영과 함께 해외 신인상 부문(Best New Asian Artist Thailand)을 시상했다.

베트남 보컬리스트 오렌지의 수상이 확정되고 수상을 하러 무대로 올라오는 도중, 넘어지는 ‘꽈당 해프닝’이 벌어졌다. 그러나 끝까지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수상소감을 전하는 그녀의 모습에 이기우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베트남 아티스트 오랜지님, 무대에서 넘어지는 헤프닝이 있었지만 끝까지 흐트러짐 없는 모습에 유창한 한국어 소감으로 자리하시는 모습까지, 시상자였지만 큰 인상을 받았다’라고 코멘트를 남겼다.

이에 이기우의 팬들은 댓글로 ‘훈훈하다’, ‘그녀를 위해 응원해주고 용기를 북돋아줘서 감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기우는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에서 진태오 역으로 활약중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배신으로 인해 분노하는 이기우의 악역 연기 변신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이기우가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이기우가 출연하는 ‘운명과 분노’는 오는 15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9~12회가 연속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