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즈시청률]'황후의 품격' 장나라 위기...11.5%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입력 2018-12-13 08:18   

'황후의 품격'이 자체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 수목극 1위를 지켰다.

1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11~12회는 각각 8.2%, 11.5%(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방송분이 기록한 6.1%, 9.3%보다 2.1%포인트,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수치에 해당한다.

이날 오써니(장나라 분)가 이혁(신성록 분)의 내연녀 민유라(이엘리야 분)를 감옥에 가두며 복수했지만, 나왕식(최진혁 분)이 이혁의 지시를 받고 오써니와의 스캔들 자작극을 만들어내며 오써니를 위기에 몰아넣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는 3.9%, 5.2%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KBS2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는 2.4%, 2.4%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