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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사돈연습' 박종혁-김자한 커플, 하재익-문에스더 커플 '극과 극 결혼 생활'
입력 2019-01-11 15:32   

'아찔한 사돈연습' 박종혁, 김자한 커플과 하재익, 문에스더 커플의 극과 극 결혼 생활이 펼쳐진다.

11일 방송되는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커플의 유쾌한 일상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하재익, 문에스더 커플은 속전속결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서로에 대해 알아갈 틈도 없이 곧바로 전통 혼례를 올리게 됐다. 갑작스레 혼례 치르게 된 두 사람은 묘한 긴장감 속 설렘을 표출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 양가 부모님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과감한 스킨십도 선보였다.

만나자마자 진한 스킨십은 물론 혼례까지 마친 하재익, 문에스더 커플과 달리 여전히 풋풋한 박종혁, 김자한 커플의 이야기도 이어진다. 지난 몇 번의 데이트에서 김자한의 손을 잡으려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한 박종혁은 이번만큼은 스킨십을 해보겠다며 스케이트장으로 향한다. 스케이트를 타본 적이 없는 김자한에게 요령을 가르쳐준다면서 은근슬쩍 손을 내밀어 폭소를 선사한다고. 꽁냥꽁냥 케미를 발산하는 이들이 과연 처음으로 스킨십을 할지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김봉곤 훈장의 서당에서 고된 하루를 보내는 박종혁의 에피소드도 예고돼 관심을 모은다. 지난 방송에서 장작 패기, 연근 캐기 등의 미션을 수행, 애잔함을 자아낸 박종혁은 이날 또한 마당 청소부터 온갖 월동 준비까지 도맡아 쉴 새 없이 움직인다. 급기야 "집에 가야 할 것 같다"고 폭탄 선언을 했다. 톰과 제리 사돈 박준규와 김봉곤의 아웅다웅하는 모습도 꿀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9일부터 tvN '아찔한 사돈연습'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