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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지, 새 멤버 진석 합류...'팬미팅'으로 2019년 활동 시작
입력 2019-01-22 09:19   

그룹 비아이지가 새 멤버 진석과 함께 올해 첫 번째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비아이지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살롱 문보우에서 올해 첫 번째 팬미팅인 '2019 비아이지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비아이지 멤버들은 팬들이 준비한 질문에 답하며 교감을 이어갔다. 팬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주어진 곡에 맞춰 포즈를 취하는 특별한 포토타임도 진행됐다.

이번 팬 미팅의 가장 특별한 순간은 새로운 멤버이자 막내 보컬 진석의 합류였다. 98년생, 이제 22살이 된 진석은 비아이지 합류를 위해 2년 동안 매진했으며, 최근 입대한 제이훈이 전역 후에는 6인조로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진석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를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답했고, 그 자리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아프로디테'를 선보였다.

또한 멤버들은 처음으로 팬들을 마주해 긴장한 새 멤버 진석을 챙겨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 한층 더 다채로운 매력으로 중무장한 비아이지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팬미팅 후 멤버들은 "2019년도를 비기닝 팬 분들과 함께 시작해서 너무 좋았다. 오랜만에 와주신 분들, 그리고 처음 와주신 분들까지 너무 반가웠다"고 전했다.

이어 "올 한해 비아이지의 컴백과 멤버들 각자의 활동 등 여러가지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아 너무 설레고 기다려진다. 새롭게 합류하게 된 막내 진석이도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팬들을 향한 감사를 표했다.